[특징주]카프로, 1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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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가 실적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카프로는 전날 대비 4.33% 내린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약세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카프로의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망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82억원, 218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의 기존 전망치는 각각 330억원, 255억원이며 시장 컨센서스는 각각 355억원, 275억원이다.
배 연구원은 "전방 나일론 수요부진 지속에 따른 제한적인 카프로락탐 가격 반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벤젠 가격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며 "카프로락탐 가격 전망치 하향 조정과 원재료 가격 전망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카프로의 올해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1%, 12.2%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카프로는 전날 대비 4.33% 내린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약세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카프로의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망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82억원, 218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의 기존 전망치는 각각 330억원, 255억원이며 시장 컨센서스는 각각 355억원, 275억원이다.
배 연구원은 "전방 나일론 수요부진 지속에 따른 제한적인 카프로락탐 가격 반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벤젠 가격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며 "카프로락탐 가격 전망치 하향 조정과 원재료 가격 전망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카프로의 올해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1%, 12.2%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