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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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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올해 중소협력사들에 동반성장 펀드 등을 통해 3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50여개 중소협력사와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품’을 개발하고, 신규 협력사와의 거래 계약기간 단위를 1년에서 2년으로 늘린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21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동반성장 4대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마트는 우선 중소 협력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동반성장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상품군 담당별로 ‘협력사 동반상품 개발 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우수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을 선보인다. 개발 상품에 대해선 해당 바이어와 마케팅팀, 판매본부 담당자가 모여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올해에만 50여개 협력회사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동반성장 상품을 매입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판로 보장을 위해 기존 1년 단위로 이뤄지는 신규 협력회사와의 거래계약을 2년 단위로 늘린다.

    자금지원 규모도 대폭 늘린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올해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상생플러스론, 네트워크론 등을 포함한 협력사 자금지원 규모를 연간 3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2380억원에서 25%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경영 컨설팅도 강화한다. 품질·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협력업체수를 연간 300여개사에서 500여개사로 확대하고 공장심사, 상품규격심사 등과 관련된 자금 지원규모도 연간 8억원에서 15억원가량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협력회사 방문의 날’을 정하고 대표와 상품본부 임원, 바이어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력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최 대표는 “이마트가 추구하는 상시 최저가와 고객만족 극대화는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동 목표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며 “이번 4대 방안을 중심으로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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