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의회가 21일(현지시간) 새로운 국제 긴급원조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천720억 유로(2천270억 달러)의 구제금융 추가 도입을 골자로 합니다. 법안은 연정에 참여하는 진보 성향 및 보수 성향의 의원들이 대체로 당 지침에 따라 투표해 찬성 213표, 반대 79표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앞서 공산당은 구제금융 도입과 긴축예산을 골자로 하는 법안에 반대하기로 하고 의회 주변과 전국에서 수천명이 참가하는 항의 시위를 주도한 바 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탕을 좋아하는 유령 등장?` CCTV 영상 공개 ㆍ`실존 라푼젤` 브라질 12세女, 머리칼 한번도 안 잘라 ㆍ루마니아 상공 날아오른 세계 최장 웨딩드레스 생생영상 ㆍ오아름 공개구혼, 비키니 입고 짝찾기 나서... ㆍ이지혜 성형준단 선언 “부작용도 겪어봤던 성형, 이제는 멈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