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샘전자, LED 일괄생산체제 강점-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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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빛샘전자가 긍정적인 LED 시장환경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현명 연구원은 "빛샘전자는 1998년 삼성SDI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LED 응용제품(매출비중 59%) 광통신사업(33%) KTX사업(8%)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라며 "주력사업인 LED는 패키징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전공정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광고판용 LED 모듈공급 부문 1위, 전광판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ED칩 가격하락과 LED의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LED산업은 2010년 3조6000억원에서 2015년 15조6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LED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빛샘전자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빛샘전자는 올해부터 LED 경관 및 특수조명 사업에 진출해 LED 응용제품내 매출비중을 지난해 모듈 45%, 전광판 55%에서 2016년 모듈 35%, 전광판 40%, 경관 및 조명 25%로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진출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성공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현명 연구원은 "빛샘전자는 1998년 삼성SDI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LED 응용제품(매출비중 59%) 광통신사업(33%) KTX사업(8%)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라며 "주력사업인 LED는 패키징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전공정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광고판용 LED 모듈공급 부문 1위, 전광판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ED칩 가격하락과 LED의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LED산업은 2010년 3조6000억원에서 2015년 15조6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LED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빛샘전자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빛샘전자는 올해부터 LED 경관 및 특수조명 사업에 진출해 LED 응용제품내 매출비중을 지난해 모듈 45%, 전광판 55%에서 2016년 모듈 35%, 전광판 40%, 경관 및 조명 25%로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진출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성공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