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관련주 진화를 꿈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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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산업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3D TV가 아닌 휴대용 3D모니터까지 시장에 나왔는데요.
흥행에 성공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초경량 안경 3D 모니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광학기술 전문기업 아큐픽스가 개발한 이 제품(my bud)은 3D HMD(Head Mounted Display)로는 국내 1호로 개발돼 가상현실을 구현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출시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4m 거리에서 100인치 사이즈의 LCD 고화질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뛰어난 착용감이 장점입니다.
회사측은 출퇴근길이나 장거리 여행에도 활용 가능해 고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한일 아큐픽스 대표이사
"수요는 시장의 반응을 보고 예상하는 건데 올해 7만개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공동마케팅사로 참여한 SK플래닛도 시장에서 흥행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무게가 78g에 불과해 세계 초경량으로 고객 기대가 높다는 점에서 SK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입니다.
최정용 SK플래닛 미래유통사업부장
"SK플래닛의 11번가와 이매진을 활용 해서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높은데 반해 아직은 한 자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이 제품이 흥행에 성공하려면 스마트폰과의 제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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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