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이범수 “평범한 캐릭터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 펼치고파”

[이정현 기자/ 사진 김정희 기자] 이범수가 자신 연기한 ‘현철’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월1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우선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범수, 김옥빈, 류승범이 참석했다.

언론시사회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범수는 영화 속 자신이 연기한 현철에 대해 “이번에 연기한 ‘현철’이라는 인물은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캐릭터에 가깝다. 나쁘게 말하면 밋밋하지만 그런 캐릭터를 가지고 어떻게 배우가 존재감 있게 연기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범수는 “평범하지만 사건이 흘러가면서 캐릭터가 어떻게 에너지를 발휘하고 주연배우로서 작품을 이끌고 표현해 내는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매사 치밀한 분석과 철저한 사전조사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연구원 현철 역을 맡았다. 영화는 3월29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채아 섹시한 발차기, 곧게 뻗고 깔끔해 ‘여전사 탄생’
▶ 김보연-전노민 이혼, ‘기분좋은날’ 방송 속 모습은 가식?
▶ 아이유 객석 포착, 이미쉘 노래에 푹 빠진 모습 ‘이렇게 예뻐도 돼?’
▶ 김지수 열애고백, 벤쿠버 출신 사업가 로이킴과 연애중 “자유로워지자”
▶ 한가인 눈물, ‘해품달’ 양미경에 “다시 엄마로 만났으면 좋겠다” 감동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