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9일 바르는 기미·주근깨·검은반점 치료제인 '멜라노사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멜라노사 크림'의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시키고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효과가 있다.

동아제약 측은 "'멜라노사 크림'은 제품 용기를 튜브식으로 제작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제품이 변질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멜라노사 크림'은 기존 타 제품과 비교해 소 용량(30g)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늘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