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반도체 전공정 핵심장비인 PECVD(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 제조업체 테스에 대해 수주 증가로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테스의 가장 큰 성장동력은 HF 드라이 에쳐(불화수소 건식 식각장비)"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태양전지 장비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50억 원에 불과했지만 4분기에 스페인의 Isofoton 사로부터 450억 원 규모의 장비를 턴키로 수주해 올해 400억 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테스의 매출액은 1천21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1%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4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굶주린 어린 남매 외면한 비정한 엄마, 日 `충격` ㆍ`이게 사진이 아니라고?` ㆍ59m 상공 헬기서 농구공 골인 영상 눈길 ㆍ`엄마바보` 파격 베드신…영화못지 않은 고수위 `징계각오` ㆍ중국언론 "성형에 실패한 여자스타" 악의적 보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