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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 주소록 몰래수집' 애플·페이스북 美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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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과 애플 등 18개 정보기술(IT) 기업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소록 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사생활 침해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16일(현지시간) PC매거진 등 미국 IT매체에 따르면 13명으로 구성된 개인들은 최근 이들 IT기업이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 주소록 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텍사스주 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언급된 기업들은 페이스북과 애플, 트위터 외에도 패스, 벨루가, 옐프, Burbn, 인스타그램, 포스퀘어 랩스, 고왈라, 푸드스포팅, 힙스터, 링크드인, 로비오 모바일, 젭투 랩, 칠링고, 일렉트로닉 아츠, 킥 인터랙티브 등 18개 업체에 달한다.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업체들이 현재까지 수집한 개인 정보를 모두 파기하고 이런 행위를 중단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SNS 앱 패스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한 것이 드러나고 트위터도 사용자 연락처를 자사 서버로 전송해 18개월 이상 저장해온 것으로 밝혀져 이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됐었다.

    특히 미 에너지상무위원회는 패스와 관련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서한을 보내 대책을 요구, 이 회사는 개선을 약속했다는 보도 등이 나왔고 이번에는 이 같은 소송까지 제기된 것으로 외신들은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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