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원두커피 수입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원두커피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이에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원두커피를 만들 수 있는 기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피머신, 핸드드립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두커피머신을 렌탈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엘에이스텔라 관계자는 "10인 이상의 사업장이나 원두커피전문점처럼 커피소비량이 많은 곳에서 원두커피머신 렌탈 문의가 잦다"고 말했다.

당사는 국내 유일 전자동 원두커피머신과 자체 생산 및 로스팅 한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곳이다. 전자동 원두커피기기를 무상으로 렌탈하고 원두커피를 납품하여 현재 서울지역 약 2800여 점포 및 사무실에 원두커피머신을 렌탈 운영하고 있다.

이제 '원두커피머신'도 렌탈서비스로!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은 16Bar의 강력한 펌프압력으로 풍부한 크레마를 형성하여 커피의 맛을 좋게 하며 바리스타교육을 받지 않아도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커피전문점 만드는 모든 메뉴를 원터치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자가진단시스템이 내장되어있어 LCD화면으로 기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원두커피의 맛은 원두가 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아라비카원두 중 상위 20%의 생두를 선별하여 원산지별로 로스팅 한 후 브렌딩하여 쓴 맛이 덜 나고 원두 고유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로스팅 한 지 5일 이내의 갓 볶은 원두만을 배송하므로 맛과 향이 우수하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 렌탈 사업을 시작한 이래 약 2800대 가량을 직영 운영 중에 있으며, 2010년에는 일본, 대만, 호주, 영국, 네델란드, 브라질 등으로 수출한 우수한 커피머신”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