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김동완, 첫 촬영부터 갈비뼈 골절 “게임 참여 못해 아쉬워요”
[양자영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신화방송' 첫 촬영부터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3월1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JTBC ‘신화방송’ 제작 발표회에서 신화는 3회분 녹화현장을 공개함과 동시에 ‘신화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동완은 ‘신화방송’의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 당시 갈비뼈 골절을 당해 게임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예전 같았으면 피했을 벌칙들을 군소리 없이 당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이 잘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전진은 “어린 친구들 중에 우리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신화를 더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순간 승부욕이 불타올랐다”며 “비록 촬영의 일부지만 무대에서 멋있는 퍼포먼스를 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 여섯 명이 있을 때 이런 모습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멤버 모두 30세를 넘겼기 때문에 매 방송마다 주제와 포맷을 바꿔가며 촬영하는 것이 버거울 터. 이에 에릭은 “체력을 타고난 전진이 촬영 초반과 마지막까지도 에너자이저같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신화의 예능 프로그램 JTBC ‘신화방송’은 3월17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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