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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룹, 범양건설 인수…자회사 통해 16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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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3월15일 오후 4시20분 보도

    삼라마이더스(SM)그룹이 범양건영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SM그룹은 우방건설 성지건설 신창건설에 이어 법정관리 상태의 건설사들을 잇달아 인수하고 있다.

    SM그룹 계열 진덕산업은 범양건영 인수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덕산업 컨소시엄은 신주 334만주를 액면가(주당 5000원)에 인수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총 16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범양건영 회생채무의 변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범양건영은 경영난으로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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