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스마트폰 서프라이즈…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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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가 전통적인 정보기술(IT) 비수기임에도 스마트폰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3.3% 증가한 4500만대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25.5% 늘어난 3조3000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5조21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란 추정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세계 모바일 성장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P 등 비메모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6.6% 증가한 2조4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2조4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4.9% 급증한 23조5000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마트폰 성장세와 비메모리 성장이 2012년 사상 최대실적을 이끌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가 전통적인 정보기술(IT) 비수기임에도 스마트폰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3.3% 증가한 4500만대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25.5% 늘어난 3조3000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5조21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란 추정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세계 모바일 성장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P 등 비메모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6.6% 증가한 2조4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2조4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4.9% 급증한 23조5000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마트폰 성장세와 비메모리 성장이 2012년 사상 최대실적을 이끌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