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2.0' 소셜TV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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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며 채팅하고 직접 콘텐츠 올리기도
CJ헬로비전은 14일 출시 1주년을 맞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2.0’을 소셜TV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티빙2.0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N스크린서비스다. 현재 국내 최대인 3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콘텐츠 추천기능과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소셜TV’로 티빙2.0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즉 방송을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직접 올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또 티빙에 기존 방송사, PP(프로그램프로바이더) 들이 만든 콘텐츠 외에 독립적인 외부 개발자들이 제작한 콘텐츠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티빙의 동영상·방송 플랫폼 ‘티빙에어’를 통한 영상콘텐츠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콘텐츠 수익공유 모델을 만들어 티빙에어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티빙에어 사이트 및 개발자센터’를 오픈하고 개발자 지원 사업도 본격화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지난해 3월 출시된 티빙2.0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N스크린서비스다. 현재 국내 최대인 3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콘텐츠 추천기능과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소셜TV’로 티빙2.0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즉 방송을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직접 올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또 티빙에 기존 방송사, PP(프로그램프로바이더) 들이 만든 콘텐츠 외에 독립적인 외부 개발자들이 제작한 콘텐츠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티빙의 동영상·방송 플랫폼 ‘티빙에어’를 통한 영상콘텐츠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콘텐츠 수익공유 모델을 만들어 티빙에어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티빙에어 사이트 및 개발자센터’를 오픈하고 개발자 지원 사업도 본격화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