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연기력·미모 물올라…연기 인생 황금기 입성
[우근향 기자] 배우 이보영이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연기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타고난 연기 진가를 발휘한 이보영은 최근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여주인공 ‘한지원’ 역으로 캐스팅돼 곧바로 촬영에 합류, 쉴 틈도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국내 초대형 패션 콘서트 ‘K-Collection in Seoul’의 MC를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진행으로 프로 MC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한 각종 패션 화보를 통해서도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보영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부터 고혹하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모든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국한된 이미지가 아닌 여배우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황금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드라마뿐 아니라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보영은 최근 태국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올인 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첫 방영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정통 멜로극으로 이보영은 특급호텔의 매니저 ‘한지원’ 역할을 맡아 극 중 연인인 ‘김선우’역의 엄태웅과 호흡을 맞춘다.

이보영의 소속사 측은 “첫 촬영 후 제작진 및 스텝들의 반응과 기대감이 한층 고무되었다” 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보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여배우로서의 최고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주위 관계자들의 기대에 무게감을 더했다.

2012년 누구보다도 기대되는 활약상을 펼칠 이보영 주연의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3월 2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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