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핑 골프'i20 아이언', 토쪽에 텅스텐 웨이트 탑재 '무게중심'
핑골프가 올 시즌을 겨냥해 ‘완벽한 방향성으로 필드를 지배한다’를 모토로 한 i20 아이언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아이언을 보면 보통 초보자용은 바닥(솔)이 넓고 두툼한 반면 상급자용은 작고 날카롭고 예리하게 생겼다. 초·중급자들이 상급자용을 쓰면서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핑은 모양은 상급자용·프로용이지만 누가 쓰더라도 편하고 성능도 뛰어난 아이언을 내놨다.

핑 골프 i20은 국내 출시 전 미국 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서 아이언 부문 대상인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돼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그래서 ‘모든 수준의 플레이어용 아이언’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한다.

번호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부터 색다르다. 롱아이언은 헤드 면적을 늘려 방향성에 초점을 맞췄고, 쇼트아이언은 오프셋을 최소화해 컨트롤 능력을 배가했다.

토쪽에 탑재한 텅스텐 웨이트는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켜 편안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핀을 직접 공략하도록 방향성을 향상시킨 것. 신형 CTP(커스텀튜닝포트)와 스테빌라이징바는 임팩트 시 페이스의 진동을 억제해 짜릿한 손맛도 느낄 수 있다. NS프로 950GH 샤프트를 장착했다.

다양한 피팅과 맞춤 조절 옵션도 눈에 띈다. 본사 직영 피팅센터에서 골퍼의 체형에 맞게 키와 팔 길이, 어드레스, 스윙궤도, 구질 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해 가장 적합한 라이각과 스윙스피드, 탄도에 걸맞은 샤프트를 골라 준다. 손 크기에 맞춰 그립도 6개 사이즈를 구비했다. (02)511-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