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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VS 농심, KT&G에 관심을-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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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은 12일 음식료 업종 내에서 KT&G는 '롱포지션(매수관점)'을 농심은 '쇼트포지션(매도관점)'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민정 연구원은 "대표적인 방어적 성격의 KT&G와 농심에 대한 투자선호도를 표현할 시기"라면서 KT&G의 목표주가는 9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높인 반면 농심은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과 경쟁력 약하를 이유로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KT&G는 59~60%의 사장점유율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농심은 68~70%의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KT&G는 10년전과 비교해 25.3%포인트 점유율이 축소됐고, 농심은 2010년 4분기 71.5%에서 지난해 4분기 62,7%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런 내수 시장의 저성장을 타개하기 위한 해외 부문의 성과에서는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이 전체 합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KT&G와 농심이 각각 27%, 16%이다. 김 연구원은 "담배는 이미 해외 부분 마진도 높은 수준인 반면 농심의 해외 부문 마진은 한 자리수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배당 성향과 배당 수익률도 KT&G가 비교 우위에 있다. 지난해 기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은 KT&G가 각각 49.3%, 3.9%인 반면 농심은 27.6%, 1.7%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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