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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진상녀' 시끌…거짓 임신에 생트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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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진상녀' 시끌…거짓 임신에 생트집까지
    '백화점 진상녀'가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3월10일 SBS는 "유명 백화점 의류매장을 돌며 사지도 않은 옷과 신발의 환불을 요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손 모 씨(32)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서울의 한 지구대는 3월2일 손 씨를 붙잡았고 손 씨에게 피해를 입은 백화점 관리자들이 손 씨를 보기 위해 지구대에 몰려들어 지구대가 북적거릴 정도였다고.

    손 씨는 2011년부터 전국의 백화점을 돌며 사가지도 않은 물건의 환불을 요구했으며 직원이 영수증을 요구할 경우 '고객은 왕'이라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임신 8주라 주장하며 신발 때문에 몸이 안 좋아졌다는 억지 트집으로 왕복 차비와 정신적 보상비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손 씨에게 지불한 돈은 이미지의 추락을 막기 위해 매장 매니저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내준 것이다.

    손 씨는 이와 같은 장식으로 전국 25군데 백화점에서 1000만 원 이상을 뜯어냈으나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의 임신 사실은 거짓이었다.

    '백화점 진상녀'를 접한 네티즌은 "이렇게 먹고 사는 여자도 있나?", "블랙컨슈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게 만만해?"라며 격양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다른 매장으로 수사를 확대해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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