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의 2대주주인 원종호씨가 보유지분을 5% 아래로 낮췄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원 씨는 안철수연구소 주식 41만7001주(4.17%)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그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주식을 꾸준하게 장내에서 처분했다. 원 씨가 처분한 주식대금은 438억원에 달한다.

그의 보유지분은 4.99%로 낮아져 지분변동공시의무가 사라지게 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