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앞치마 입은 남자 가장 섹시해"
한고은이 “앞치마를 두른 남성이 섹시해 보인다”며 가정적인 남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데일리 푸드쇼 '올’리브쇼'의 초대 게스트로 출연한 한고은이 쿠킹클래스 편에서 이 같이 전한 것.

이 날 한고은은 10명의 ‘푸드 크루’ 와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 ‘푸팟퐁커리’(게 커리 볶음)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도우미로 나선 레이먼 킴 셰프와 화기애애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앞치마를 한 레이먼 킴을 보고 “앞치마를 두른 남성이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모습은 참 멋있어 보인다. 정말 섹시하다”고 발언, 레이먼 킴을 당황케 만든 것.

이후에도 한고은은 그 간 숨겨둔 요리 솜씨와 식 재료 및 조리법에 대한 박식함으로 또 한번 시선을 모았다. 닭고기를 재우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는가 하면, 재료의 정확한 계량 수치를 바로 잡는 등 뛰어난 요리 실력을 드러낸 것. 레이먼 킴 셰프는 물론, MC 최화정과 푸드 크루들까지도 감탄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