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강세…운수장비·IT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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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해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10포인트(0.70%) 오른 2014.86을 기록 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국채 협상 낙관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참여율이 7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6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강세를 타고 있다.
기관이 4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이내 '팔자'로 돌아서 23억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34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7억원이 빠져나가고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6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1% 이상 뛰고 있다. 운수장비 내에서는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위아, 현대미포조선이, 전기전자 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 SDI, 삼성테크윈, LG이노텍 등이 1~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비롯 50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16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10포인트(0.70%) 오른 2014.86을 기록 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국채 협상 낙관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참여율이 7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6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강세를 타고 있다.
기관이 4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이내 '팔자'로 돌아서 23억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34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7억원이 빠져나가고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6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1% 이상 뛰고 있다. 운수장비 내에서는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위아, 현대미포조선이, 전기전자 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 SDI, 삼성테크윈, LG이노텍 등이 1~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비롯 50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16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