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49포인트(0.92) 오른 2019.25를 기록 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국채 협상 낙관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참여율이 7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6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늘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하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 종목들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