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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기준금리 3.25%..9개월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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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기준금리 3.25%..9개월째 동결 3월 기준금리가 발표됐네요. 이번달 역시 기준금리가 3.25%로 9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나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근형 기자 전해주시죠. 이번달 기준금리도 시장의 예상대로 3.25% 동결로 결정됐습니다. 지난해 6월 인상 이후 9개월째 요지부동입니다. 다음달 총선과 금통위원 교체를 앞두고 변수가 많아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경기둔화의 기세는 한풀 꺾이면서 금리인하 압력은 어느 정도 완화된 모습입니다. 지난 1월 산업생산 지표가 양호한 성적을 보였고 지난달 무역수지도 22억달러 흑자로 다시 돌아서면서 경기 하방 위험은 다소 줄었습니다. 물가도 지난달 3.1%로 14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안정을 찾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유로존 위기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데다가 국제유가 문제로 물가마저 불안해 아직까지 금리가 조정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한국은행이 그동안 미뤄왔던 금리정상화 기조를 본격화하기 위해 시기를 저울질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럴당 150달러를 넘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국제유가에 공공요금 인상과 집세 등 불안요인이 여전한데다 지난해 물가가 워낙 높았던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물가를 낙관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편 다음달 교체를 앞두고 있는 금통위원 4명에 대한 후보군이 인사권을 쥔 청와대에서 현재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친정부 기조로 독립성이 훼손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방향이 재편 후에 어떻게 흘러갈지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전세계 교복 모음, `이게 한국 교복?` ㆍ김종진 전처, 80년대 스타에서 무속인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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