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이틀째 상승…유료 이벤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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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유료 아이템 이벤트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000원(1.03%) 상승한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전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부분유료화 이벤트는 2주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해다.
이벤트 실시 기간이 두 배이상 길어지는 등 과거보다 그 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과거 유료 이벤트가 진행됐던 2주간의 매출이 약 200억원 수준으로 발생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기간이 길고 지난 4분기에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효과는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이라는 예상이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000원(1.03%) 상승한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전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부분유료화 이벤트는 2주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해다.
이벤트 실시 기간이 두 배이상 길어지는 등 과거보다 그 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과거 유료 이벤트가 진행됐던 2주간의 매출이 약 200억원 수준으로 발생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기간이 길고 지난 4분기에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효과는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이라는 예상이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