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대, 미국 CIA요리학교와 학사교류 협정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그레이스톤에 위치한 세계적인 조리교육기관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에서 챨스 핸닝(Charles E. Henning) 학장과 학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1946년 설립된 CIA는 요리전문 대학교로 양식조리교육 뿐만 아니라 남미, 지중해, 아시아 지역의 조리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는 경주대의 특성화 된 외식조리학과의 특성과도 일치한다.
이순자 총장은 "CIA와 경주대의 상호협력은 조리교육과 연구분야에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며, 오는 5월 CIA 캠퍼스에 경주대 외식조리학과 학생 2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A 챨스 핸닝 학장은 "이번 경주대와 CIA의 결연 및 협력은 CIA가 아시아 식음료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주대는 CIA 외에도 스위스,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하와이, 태국, 필리핀 등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및 항공료 등을 장학금으로 지원, 학생을 파견하는, 7+1 해외학기제를 실시해 학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1946년 설립된 CIA는 요리전문 대학교로 양식조리교육 뿐만 아니라 남미, 지중해, 아시아 지역의 조리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는 경주대의 특성화 된 외식조리학과의 특성과도 일치한다.
이순자 총장은 "CIA와 경주대의 상호협력은 조리교육과 연구분야에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며, 오는 5월 CIA 캠퍼스에 경주대 외식조리학과 학생 2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A 챨스 핸닝 학장은 "이번 경주대와 CIA의 결연 및 협력은 CIA가 아시아 식음료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주대는 CIA 외에도 스위스,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하와이, 태국, 필리핀 등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및 항공료 등을 장학금으로 지원, 학생을 파견하는, 7+1 해외학기제를 실시해 학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