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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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7일)부터 당분간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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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