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외환카드, 가맹점 공동 이용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5일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신용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TF 출범식을 가졌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외환카드 가맹점 망 이용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 된 이후 카드 부문에서 첫 시너지”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이 가맹점 망을 공유함에 따라 양사 통합 마케팅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의 외환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기대된다. 하나SK카드는 가맹점 추가 모집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