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강세…中 성장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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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오름세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예상보다 좋다는 분석이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만3000원(3.18%) 오른 7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월 누계 중국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상반기 가격 인상, 하반기 스낵과 비스킷 라인 증설, 소형 유통망 판촉에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중국 외형은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 제과시장의 성장, 이를 선점해 나가는 오리온의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2015년 중국 제과시장 1등, 이후 나타나는 시장 지배력과 과점적 지위는 오리온의 투자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만3000원(3.18%) 오른 7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월 누계 중국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상반기 가격 인상, 하반기 스낵과 비스킷 라인 증설, 소형 유통망 판촉에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중국 외형은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 제과시장의 성장, 이를 선점해 나가는 오리온의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2015년 중국 제과시장 1등, 이후 나타나는 시장 지배력과 과점적 지위는 오리온의 투자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