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또 한번 성장스토리 기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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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올해 성장스토리가 다시 한번 펼쳐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적정주가는 기존 8900원보다 낮은 8100원을 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1년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LG전자 휴대폰향 빌드 업(Build-Up) 사업부문의 흑자전환 실패가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그러나 지난해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방산업의 호조로 네트워크 보드향 MLB는 지속적으로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MLB 역시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 제품은 고다층 하이엔드(High-end) 제품으로 기존 MLB 대비 수익성이 뛰어나 올해 이수페타시스 실적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는 것.
Build-Up 역시 LG전자 스마트폰의 점유율 확대, 고객사 추가확보 등으로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진 연구원은 "지금은 이수페타시스 주식매수에 적합한 타이밍"이라며 "주 고객사인 미국 Cisco사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심리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제시한 목표주가는 상승 여력이 44.6% 있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655원에 기존 타깃 멀티플 12.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다만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적정주가는 기존 8900원보다 낮은 8100원을 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1년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LG전자 휴대폰향 빌드 업(Build-Up) 사업부문의 흑자전환 실패가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그러나 지난해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방산업의 호조로 네트워크 보드향 MLB는 지속적으로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MLB 역시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 제품은 고다층 하이엔드(High-end) 제품으로 기존 MLB 대비 수익성이 뛰어나 올해 이수페타시스 실적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는 것.
Build-Up 역시 LG전자 스마트폰의 점유율 확대, 고객사 추가확보 등으로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진 연구원은 "지금은 이수페타시스 주식매수에 적합한 타이밍"이라며 "주 고객사인 미국 Cisco사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심리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제시한 목표주가는 상승 여력이 44.6% 있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655원에 기존 타깃 멀티플 12.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