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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 소송 87%가 손보사.."고객 압박 수단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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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회사가 제기한 소송 10건 중 9건은 손해보험사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 2010년 금융회사가 제기한 소송 1천156건 가운데 손보사가 1천건으로 8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대부분인 962건은 보험금을 지급해 달라는 고객에게 보험금 대신 먼저 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소연은 "보험사가 고객을 상대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유리한 합의를 유도하거나 압박하는 수단으로 소송을 이용하는 것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우크라이나서 `유로 2012` 100일 앞둔 행사 ㆍ中 "달라이 라마는 이중인격자" ㆍ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 `70m` ㆍ박지민 "heyheyhey"로 "K팝스타" 첫 생방 최고득점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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