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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털가루응애 경기도에서 발견돼…농가 시급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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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농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 ‘긴털가루응애’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발견돼 농가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 2월말 기동예찰 결과, 오이 주산단지인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 남사면 등 2개 농가 약 3000㎡에서 경기도 최초로 긴털가루응애가 발견됐다며 해당 농가는 물론 비닐하우스 채소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긴털가루응애는 2010년에 충남 공주, 천안, 경북 상주 등 오이재배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던 해충으로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오이가 죽거나 오이 수확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피해가 심한 해충이다. 긴털가루응애는 어린벌레부터 어른벌레까지 오이의 잎과 꽃, 열매까지 피해를 주는데 어린잎의 조직을 찢고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부위에 구멍이 뚫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긴털가루응애는 크기가 매우 작아 농가에서는 관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 농업기술원 내 사이버식물병원에 정밀진단을 의뢰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적용약제 2~3종을 5~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들 응애 방제요령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제작, 곧 배부할 계획이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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