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거래일보다 800원(2.35%) 오른 3만49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유진테크에 대해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18% 올려잡았다.

송종호 연구원은 "1분기 주요 반도체업체들로부터의 수주 증가가 예상보다 크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60억원(전분기대비 +46.5%, 전년동기대비 +83.0%), 영업이익 123억원(+46.5%, +96.1%, 영업이익률 22%)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