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는 29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원가절감 등으로 생산성이 개선돼 2010년 5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 규모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32% 성장한 238억원을 달성한 반면 순손실은 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