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신·출산·유아용품 최대 70% 할인판매
소셜커머스 쿠팡은 '흑룡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신·출산·유아 용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기획전 '맘&베이비 팡팡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하기스,치코,피죤,보령,스토케 등 베이비 페어 전시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비 크루즈 유아복과 닥토아토 물티슈를 각각 43%와 69% 할인된 8500원,2만1800원에 판매하며, 명품 유모차 스토케는 114만원(42%할인), 잉글리쉬나 21만5000원 (43%할인), 브라이텍스 21만9000원(32%할인)에 선보인다.

이밖에 콤보네오 자전거와 치코 스팀 이유식 마스터기는 각각 30%,41% 할인된 17만5000원, 11만8000원에 판매되는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임신·출산·유아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팡은 기획전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하고 행사 게시판에 후기를 남긴 소비자를 매일 100명을 추첨, 현금 5000원에 해당하는 쿠팡캐시를 총 7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장은 "60년 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흑룡 해를 맞아 출산율 증가가 기대되는 올해 예비 부모를 위해 이번 딜을 준비했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이 좋은 용품을 구입해 부모가 되는 기쁨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