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강북삼성병원 국제클리닉센터 개설 등
강북삼성병원 국제클리닉센터 개설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최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지하1층에 주한 외국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클리닉센터(http://international.kbsmc.co.kr)를 개설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포괄적인 진료를 맡고, 대장·항문질환과 당뇨병, 유방·갑상샘질환 등을 담당할 전문의료진 5명이 진료에 참여한다. 문의(02)2001-5100



연세사랑병원, 항생제 안전 1등급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강남연세사랑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항생제 사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수술 시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항생제의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예방적 항생제의 최초 투여 시기 적절성 △항생제의 올바른 선택 등으로 세부 항목 점수를 합산해 등급을 나눈다. 연세사랑병원은 슬관절치환술 항목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문의 1577-0050



[건강한 인생] 강북삼성병원 국제클리닉센터 개설 등
인천성모, 전 병상에 태블릿PC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730병상 전체에 태블릿PC를 설치했다. 환자들은 개인이 원하는 공중파 VOD, 만화책, E-북 서비스 등의 콘텐츠와 무료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각종 검사에 대한 설명, 입원실에서 지켜야 할 수칙도 간편하게 스크린 터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PC는 병상침대의 머리 부분에 ARM(거치대) 형태로 부착돼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녹십자, 중남미 2000만弗 수출

○녹십자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에서 2000만달러(약 220억원) 규모의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제제를 수주했다. 녹십자는 올해 안으로 1400만달러 규모의 수두백신과 독감백신, 600만달러 규모의 수두, B형 간염,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