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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 "1120원대 후반서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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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상승가 무역수지 약화 우려 등에 직전 거래일보다 3.3원 상승한 1129.1원에 장을 마쳤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11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2.2원 하락한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개선과 서부텍사스유(WTI) 하락을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주거래 수준은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재료들이 부각됐지만 여전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와 꾸준한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이 환율의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밤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 엔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39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80.5엔에 장을 마감했다.

    전 연구원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실망으로 유로화가 다소 반락한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나타나고 있다"며 "엔화 약세 분위기 속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등도 원화에 대한 부정적인 재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삼성선물 1126~1132원 △우리선물 1125~1133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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