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중국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리 인하폭은 2분기와 3분기 각각 0.25%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샤먼(廈門)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중국의 경제신식일보(經濟信息日報)는 27일 내놓은 공동 보고서를 통해 유럽 상황이 더 나빠지고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정체될 경우 중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기준 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이 연 3.50%이며 대출금리는 6.56%입니다. 중국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물가 급등에 따라 지난해 7월7일까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린 이후 계속 기준 금리를 동결해 왔습니다. 샤먼대학 등은 또 보고서에서 이란과 시리아 사태로 유가 급등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중국 물가는 3.33%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체로 남의 차 뛰어올라 부순 엽기女 `별일이네` ㆍ기네스 사상 최단신 탄생…54.6cm 70대男 생생영상 ㆍ오토바이 `스릴`과 자동차의 `편안함`을 동시에… ㆍ신보라 정범균 독설 “너 뜨려고 날 이용하지마” ㆍ이효리 섹시 웨이브에 무너지는 정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