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팩1호, 삼기오토모티브와 합병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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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스팩1호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삼기오토모티브와의 합병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발행주식 385만9000주 중 40.23%인 134만1425주가 참여해 합병안에 찬성의사를 밝혔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삼기오토모티브는 다이캐스팅 및 가공을 통해 자동차 엔진부품과 변속기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사업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연비향상과 매연절감을 위한 부품 경량화와 관계가 있어, 앞으로 증가하게 될 친환경 자동차로 인해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6단자동변속기 부품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삼기오토모티브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와 현대증권스팩1호의 합병기일은 내달 28일이고, 합병신주의 상장예정일은 4월 12일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날 주주총회에는 발행주식 385만9000주 중 40.23%인 134만1425주가 참여해 합병안에 찬성의사를 밝혔으며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삼기오토모티브는 다이캐스팅 및 가공을 통해 자동차 엔진부품과 변속기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사업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연비향상과 매연절감을 위한 부품 경량화와 관계가 있어, 앞으로 증가하게 될 친환경 자동차로 인해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6단자동변속기 부품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삼기오토모티브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와 현대증권스팩1호의 합병기일은 내달 28일이고, 합병신주의 상장예정일은 4월 12일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