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105호에서 벡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동윤 위원장, 우2동 주민센터(동장 하필례) 관계자, 장학금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10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시행하고 이웃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우2동 지역의 대학생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달식은 벡스코가 20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6명의 대학생과 중,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지난해 12월 28일에는 같은 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단체인 ‘박애원’ 관계자들을 벡스코로 초청,식사대접 등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하며 벡스코 직원들이 상조회를 통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수익 벡스코 대표는 “앞으로 항상 곁에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