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영업적자를 발표한 서울반도체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800원(3.01%) 내린 2만57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LED 시장의 어려움을 피하긴 어려운 상태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실적 개선폭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1분기 서울반도체의 실적은 매출액 1688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