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가입자 수가 5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분석업체인 투프차트(twopcharts.com)는 22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10분) 가입자 수는 5억5만5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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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차트는 트위터가 현재 속도로 가입자 수가 늘어날 경우 105일 뒤에는 6억명, 1년6개월이 지나면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가입자 수 5억명 넘었다"…100일 뒤 6억명 육박
하지만 이 업체는 실제 활동 중인 계정의 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위터 측도 이 업체가 제시한 수치에 대한 미국 언론의 코멘트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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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차트는 이와 관련 실제 활동중인 계정에 대한 수치만 집계한다고 전했다.

앞서 트위터 측은 지난해 9월 활동중인 트위터 계정의 수가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