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롯데백화점,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0년 여름 안중근 의사 일대기인 ‘대한국인 안중근’을 안중근의사 숭모회와 공동 발간해 전국 대학교와 국회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했다. 또 2010년 가을에는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우리 역사 속 인물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스스로 역사 속 인물이 되어 후세에게 편지를 쓰는 ‘제1회 역사 편지 쓰기 공모’를 개최하기도 했다. 선정된 편지는 책으로 묶어 발간해 수익금을 국사편찬위원회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안중근 의사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중·고교 역사교사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역사 탐방단을 파견했다.
롯데백화점은 소방관과 경찰관 등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사업장에서 경찰관과 소방관을 후원하는 범국민 캠페인 ‘얼굴 없는 영웅! 들무새 후원 大바자회’를 열었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롯데백화점 마케팅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의 마음을 얻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