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vs기관 힘겨루기에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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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맴돌며 뚜렷한 방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67.30을 기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를 맞아 휴장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그리스 문제를 논의 중이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4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448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도 15계약 매도 우위다.
장 초반 전체 프로그램은 5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8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9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763계약 늘어난 11만3337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67.30을 기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를 맞아 휴장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그리스 문제를 논의 중이나 아직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4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448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도 15계약 매도 우위다.
장 초반 전체 프로그램은 5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81억원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9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763계약 늘어난 11만3337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