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날보다 60원(2.91%)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수산중공업의 강세는 광산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와 공정개선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최근 글로벌 광산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증가로 수산중공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수산중공업에 대해 신규 유압브레이커 공장 증축을 통해 기존 공정도 이전보다 약 20%의 효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