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협력업체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수주활동에 나섭니다. 현대모비스는 20일 북미 완성차 빅3 중 한 곳인 크라이슬러 본사에서 협력사의 전장·핵심부품 총 195개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라이슬러 구매본부장인 댄 노트(Dan Knott) 부사장은 "세계 선진부품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현대모비스의 기술력과 한국산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한국 자동차부품사와의 교류 확대를 밀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북미·유럽·중국·인도·일본 등 지역별로 차별화한 영업전략과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해외수주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중국서 `시멘트 호두` 발견…"소리 안나게 종이를" ㆍ톱질로 두 동강난 상·하체가 어떻게… 최고의 마술쇼 화제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