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외국인 지분 증가세 전망-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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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0일 한국전력에 대해 외국인 보유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최원열 연구원은 "현재 한국전력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24.8%로 연중(2011년 포함) 저점 대비 1.1%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고점 대비 1.7%포인트 낮은 수준"이라며 "외국인 매수세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전 추가 상업운전을 통한 기저발전 증가에 따른 2012년 영업이익 증가,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 및 연료비연동제 재시행 가능성, 유가하락으로 인한 원료비 감소, 원·달러 환율 안정화 등이 외국인을 끌어들일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주가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며 "영업이익 적자기간동안 형성된 한국전력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범위는 0.40~0.44배며, 현재는 0.38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원열 연구원은 "현재 한국전력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24.8%로 연중(2011년 포함) 저점 대비 1.1%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고점 대비 1.7%포인트 낮은 수준"이라며 "외국인 매수세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전 추가 상업운전을 통한 기저발전 증가에 따른 2012년 영업이익 증가,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 및 연료비연동제 재시행 가능성, 유가하락으로 인한 원료비 감소, 원·달러 환율 안정화 등이 외국인을 끌어들일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주가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며 "영업이익 적자기간동안 형성된 한국전력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범위는 0.40~0.44배며, 현재는 0.38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