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올해 리즈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963년 창설된 영국의 리즈콩쿠르는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폴란드의 쇼팽 콩쿠르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많은 유명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