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효리와 유기견 돕는 '희망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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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이효리가 다음의 사회공헌 사이트 '희망해'에 "사람에 의해 학대 당하고 방치되는 가운데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학대 받는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동물보육원. 그곳에 작은 주춧돌 하나라도 우리 손으로 마련해주고 싶어요!"라는 내용으로 모금 참여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이번 제안은 5시간 만에 네티즌 500명이 서명했으며 회사 측의 검토를 거쳐 지난 13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 모금된 전액은 학대받거나 버려진 동물을 위한 동물보육원 건립에 사용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모금 페이지(hope.daum.net/campaign/hopestar_leehyolee.daum)를 통해 다음 캐시,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네티즌이 카페스킨 꾸미기,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요즘,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을 클릭할 때마다 다음이 100원부터 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한다.
다음의 '스타와 희망해'는 다음과 네티즌,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금 캠페인으로 그 동안 윤은혜, 원빈, 김혜수, 김윤아, 박지성, 유지태 등의 13명의 스타와 네티즌 7만여명이 모금에 참여해 1억3000만원 가량의 모금액이 모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