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프리마, 반등…"4Q 부진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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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부진은 일회성 요인 때문이란 분석이다.
16일 오후 2시2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날보다 500원(4.2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슈프리마에 대해 일회성 비용 등으로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조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봤다.
강문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억원으로 전망치 156억원을 밑돌았고, 영업이익은 31% 감소해 18억원으로 예상치 46억원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며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것은 4분기에만 소송 및 주식보상 비용 등이 20억원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크로스매치가 추가로 항소할 가능성은 낮아 올해는 소송 관련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적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후 2시2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날보다 500원(4.2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슈프리마에 대해 일회성 비용 등으로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조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봤다.
강문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억원으로 전망치 156억원을 밑돌았고, 영업이익은 31% 감소해 18억원으로 예상치 46억원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며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것은 4분기에만 소송 및 주식보상 비용 등이 20억원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크로스매치가 추가로 항소할 가능성은 낮아 올해는 소송 관련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적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