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그리스 우려 재부각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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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그리스 우려 재부각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24.45포인트(0.26%) 내린 9235.89에 오전장을 마쳤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결정을 오는 20일 정례회의로 미뤘다는 소식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도시아키 이와사키 미토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우려 뿐만 아니라 남유럽 국가에 대한 우려도 같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내림세다.
오전 10시33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하락한 2361.84을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52% 내린 7962.9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0% 떨어진 2만1199.14을, 한국 코스피지수는 1.13% 내려간 2002.45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24.45포인트(0.26%) 내린 9235.89에 오전장을 마쳤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결정을 오는 20일 정례회의로 미뤘다는 소식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도시아키 이와사키 미토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우려 뿐만 아니라 남유럽 국가에 대한 우려도 같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내림세다.
오전 10시33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하락한 2361.84을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52% 내린 7962.9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0% 떨어진 2만1199.14을, 한국 코스피지수는 1.13% 내려간 2002.45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